기능코 병원을 찾다가 실비가 적용된다는 말에
지인소개로 신논현역 근처 ㅂ 성형외과를 가게 됨
홈페이지에도 떡하니 실비혜택이라고 글이 쓰여있음
상담실장님도 지급이 안된사례들이 많은데 실비가능하냐고 질문을 해도 우리병원에서는 다 환급 받으셨다 라고 말함
기능코3가지 (비밸브 + 비중격 + 하비갑개) 진행
비밸브만 250 나머지 180 미용 +a 총 600만원넘음
보험사는 ㅎㅎ
수술후 일주일 뒤
실비 관련 서류를 받고 첫 실비 청구 거부 당함
다시 보험사에 문의해서 추가 서류(검사기록지, 의사진료 소견서, 수술기록지 등)를 내고 두번째 실비 심사를 받았는데 실비 청구 거부 당함
-두번째 심사전에 수술담당의사와 ct를 보며 얘기를 할때 분명히 이건 ct상으로 봐도 심각하다 이런얘기를 하며 의사선생님도 실비가 나올거라고 주장
그래서 의료자문에 동의함-
보험사측 손해배정사가 심사를 한번더 하길 원하면
의사 반증 소견서를 받아오라고 얘기함
그리고 병원측 관리자와 실비 환급 100%가 지켜지지 않은 일로 배상 관련 얘기를 했는데
보험사 측의 주장이 말이 안되고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건 최대한으로 준비한 서류 발급 뿐 3차 실비 심사를 받고 거부가 나면 알아서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라고 얘기함
금감원에 민원을 넣어도 안되면 원장님과 한번 이 문제에 대하여 얘기는 해보겠다고 함
자기들도 답답하지만 병원측의 잘못이 없다고 계속
주장
3차 심사도 거부당할 확률이 거의 90%이상인데
실비 환급에 확신에 차있던 병원도 수술이 끝난 후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네
결국 병원도 보험사도 나몰라라 하는 이 상황에서
보험사 찾아다니고 병원 찾아 다니고 1달을 넘게
이러고 있어
기능코 수술 실비된다고 무작정 하기보단 생각 잘 하고
해야될거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