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 수술 발품 8개 팔고 며칠전에 당일 예약금을 두개를 걸어놓고 고민중이었어..
둘다 cctv있고 코 전문의에 안전함 확실한 병원이었어 첫수인데 가격도 엄청나고…. 근데 내가 오늘 꿈을 꿨는데 예약금 걸은 병원에 마음 확정짓고 수술 전 재 상담을 갔는데 웬걸 ?? 분명 남자 쌤인데 젊은 여자로 바뀌어있는거야
뭐냐 했는데 그 남자 대표원장님 딸이래 ㅋㅋㅋ 여자 얘 얼굴 또렷하게 기억나 . 이제 20대고 의대들어갔는데 실습을 한다는거야. 내가 실험채도 아니고 남자 원장님은 몇 달 안 할거고 물려줬다는거.. 진짜 어이가 없어서 계속 심장이 두근 거리고 이 사람한테 하면 망할거라는 확신이 꿈에서 1000% 들어서 계속 병원에서 멍 해있던거 생각나.
내가 한 달 뒤에 수술하거든.. ㅠㅠ 꿈속에서 확정지은 시기가 최적긴데 다른데 다시 가기도 애매하고 미쳐있었어
예사들도 이렇게 수술전에 꿈 꿔본적 있어??
내 마음 1순위 병원이었는데 갑자기 그 병원 가기가 무서워지고 계속 생각나서 찝찝해 미치겠어;;;;;;;; 살려줘 ㅠㅠㅠㅠ
쉐도우닥터 없고 cctv 보호자가 볼 수 있을만큼 안전 생각하는 병원이야.. 괜히 이런 꿈 꾸니까 불안하고 망할까봐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꿈도 안 잊혀지고 내가 예지몽을 진짜 잘꿔서 꿈 꾸면 웬만하면 다 맞거든 하 이게 뭔…. 내가 예민해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