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질거 같아 시간되는 사람만 보길 바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되도록 윤곽수술은 하지말라는 의견이고
본인이 꼭 하더라도 병원을 고를때 어떤병원을 골라야하는지 조언을 해주려고해
본인은 남자이고 성격이좀 완벽주의자에 가까워.
윤곽수술을 사각턱과 t절골 앞턱전진(8mm)를 받았고
현재 아랫니 치아감각 이상(치아쪼임), 아랫니 4개 잇몸 무감각, 앞턱 근육 쪼임, 앞턱의 약간의 통증을 겪고 있어
이런부분들을 겪고있으니 우울한게 사실이라서 그부분을 감안하고 보길바래
일단 여러 성형수술이 있지만 윤곽수술은 결정할때 반드시 (이득<손해) 라는 부분에서 반드시 따지고 들어가야해
부작용 ㄴㅇ닥터 라는 유튜브에서 윤곽수술10명의 의사가 말하는 대표적인 3가지 부작용
1.감각이상 2.불유합(뼈 절골후 접합유무) 3.처짐 이렇게 크게 3가지의 범위로 이야기를 해 여기에 더해서 나는
4.심리 까지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현상과 결과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성형수술 후 나의 컴플랙스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결국 보면 해결이 아닌 또다른 컴플랙스를 만들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해
1.감각이상
감각이상이라고 말하면 참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지금 겪고 있으니까 정말 다양한 범위를 포괄하고있는 중요한 문제야
내가 겪고 있는 4가지 부분들이 얼핏보면 다 다른 이야기 일수 있지만 감각이상이라는 부분의 새부 문제들이지 내가 겪고 있는 부작용 말고
도 또다른 것들도 많을 태니 정말 큰 부작용이지
2.불유합 단순히 생각하기 쉽지만 특히 얼굴뼈는 다리골절이나 이런부분과는 정말 다른 부분이야 일단 유합자체가 안되거나 하는경우는 요즘에는 거의 없다 (다만 불유합이 발생하면 이건 정말 큰문제로 이어져)
여기서 꼭 생각해야하는부분은 우리가 만지는건 뼈라는거야 사람의 얼굴뼈는 나이가 들수록 작아지게되는데 특히 턱뼈가 많이 줄어들게되
다만 윤곽수술에서 자르는 부분이 크게 줄어들게 되기 보다는 우리 잇몸(치조골)이라는 부분이 결국 치아가 결손되므로 인해 점차 줄어들게 되고 나이에 따른 근력 감소에 따라서 우리가 만지게되는 외곽쪽의 뼈도 점차 줄게 되지 그러면 어떻게 될까 구글링으로 찾아보게 되는 뼈의
줄어들게되는 양을 보면 생각보다 크다 약 30~40프로 정도 줄어들게 되더라 이미 큰틀에서 줄여버린 윤곽 수술 받은 사람들은? 어디 넘어지거나 부딪히게 되면 골절될가능성이 매우 높겠지.
물론 40~50년후 의료발전이 얼마나 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20대때 했다면 열심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뼈의 건강을 미리미리 신경쓸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다가 아니라 있다는것은 확정이지
(나는 이부분을 수술하기 전에 몰랐어 당연히 의사는 이런부분까지 설명하지 않았고 나는 이 부분을 수술전에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거야 나이 들어서 고생할길이 확정되는거니까) 처짐과는 다른 이야기야
3.처짐 기본적으로 윤곽수술전에 가장크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결국은 중요도에서 한참 후순위에 있는 부분이야 처짐이라는 건 결국 나이가 듬에 있어서 반드시 발생하는거고 (윤곽수술의 유무를 떠나+피부의 탄력의 감소+위의 얼굴뼈 골량 감소)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수술로서 처짐이 발생하느냐 마느냐는 문제가 되지않아. 수술의 인과로 따지기보다 결국은 처짐이라는건 반드시 오니까
쟁점은 윤곽수술 받은 처짐의 양상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양상이 다르다는게 중요한거야.
처짐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이야기할께
윤곽수술전에 이런 부분이 있다고 꼭 알았으면하고 나는 몰라서 했으니까. 단순히 이뻐지기위해 본인의 컴플랙스를 지우기위해 하기에는
본인이 생각못하는 손해가 매우 많다는것을 알아야해
여기까지 보고도 본인에게 (이득>손해) 가 많다고 생각 되는 경우
이제 여기서 병원을 선택할때 중요한것을 말해줄게
우선 가장중요한것은 조급하지 말아야한다는 거야
보통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되는 조급함 점차 심화 된다.
절때 절때 조급해서는 안돼 이 이유는 본인에게 맞는 병원을 선택해야하고 수술의(의사)를 선택해야하지 어렵게 이야기 하지만 결국
병원을 단순히 손품팔고 리뷰보고 상담 가보다가 힘들어서 또는 어떤 병원에 갑자기 꽂혀서 (보통은 유튜브에서 콩깍지가 뒤지게 씌여서)가고 이런경우 보통 상담받고나서 예약금(!!!!!) 이라는 부분때문에 조급함에 기름질을 하는대 수술비가 700정도라하면 보통 예약금 70걸고 이 70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방해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비용이 문제라면 보통 성수기에 수술하지마(겨울)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수술가격은 천지 차이다.
이런 예약금 같은 것에 눈멀고 조급함에 눈멀어서 또 유튜브 같은 곳에서 있는 이미지의 콩깍지로 눈멀어서 병원을 선택하는 일은 절때
절때 절때 없어야한다. (내가 그랬어)
반드시 제일 중요한것은 수술의와 의사소통이 제일 제일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이 경력 또는 이외의 부분들이야 상담이 제일 중요하고
이 상담을 당연히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아
그만큼 본인이 느끼는 차이점들이 보일태니 가장중요한 부분은 의사가 정말 나에게 집중하고 있는지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의사가 나에게 집중하고있는 척을 하는건지 정말 집중하고 있는건지의 판단은 본인이 하고)
이렇게 까지 해야 의사와 수술받는 본인의 유대감이 제대로 형성이 되야 수술후의 만족도 또한 높다.
성형수술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정말 (이득>손해) 부분이 확실하다면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
다만 중요한것과 문제되는것은 본인이
알고있는
이득이 정말 이득인가
현재 모르는 손해는 없는가
를 결정하고서 한번더 생각해 봐야해
이득이 정말 이득인가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포토샵 광고 성예사에서 조차도 리뷰글들을 정말 냉정히 보면 포토샵으로 위장한 수술 권유 또는 광고 리뷰들또한 있다는게 보이고 그런 부분들이 가짜 광고 이득처럼 커져서 본인의 수술 결정을 할때 (이득>손해)의 저울질에 관여 되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따져 봤으면해
성형 처음해보고 느낀점들 앞으로도 있을 후발주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후회없을 조언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적었어 읽고나서 꼭한번은 생각해봤으면하고
본인의 후회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여서 담을 수가 없어 담담히 살아가던지 포기하던지 둘중하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