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쫌 투머치토커라 할 말이 많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쓰도록 하겠슴.
이상하게 난 병원만가면 쫄보가됨
수술을 겁나게 무서워함 ㄷㄷ 그리고 첫 쌍수라서 엄청 직접 알아봄.
일단 직접 병원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음.
병원에서 강요하는지 원장이 고압적인지 경청은 잘하는지 등등..
왜이렇게 장사꾼냄새 나는 상담이 많아서 여러 병원 거름.
내가 영업직이러 본능적으로 캐치를 함ㅋ.
근데 여기 ㅎㄷㅁㅎ 먼가 상담실장이 장사꾼 분위기가 없고 강요도 안하더라.
1년 as 라는 것도 있다네? 병원에서 as 해주는 거 내 평생 처음 앎. 흉터 남을까 걱정도 하는데 그것도 사후관리를 해주다네? 요새 병원서비스 신기하다.
그래도 불안이 심해서 원장에게 사실 질문 엄청 했는데 생각보다 질문 마다 대답은 다 해주더라.
혹시 여기 ㅎㄷㅁㅎ 한 사람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