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취기운이 남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아프진 않아;;;;
근데 진짜;;;수액이 피부 사이에 있어서 그 왜;;;;꿀렁~하는 기분 있지?
그리고 간호사쌤이 오늘 저녁에 음부가 많이 부어오르실텐데 다 수액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셨거든?
............와;;;;
나 소중이 앞에 물주머니 생겼어;;;;;;;;;;
좀 움직이면 찰랑찰랑 소리도 나;;;;
아직 피부가 내 살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더 그런 것 같긴 한데 신기하네.
그리고 원래 내 허리가 82였거든?
지금 수액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76이다....
대박........
나 수액 다 빠지고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돼....허엉....
*사진은 메타정보때문에 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