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코 수술한 두여자 구축 증상
실리콘 구축은 들창코 되고
귀연골 구축은 코구멍 찌그러 들고
꼭 위로 들리지 않아도 쪼그라드는 구축.
임수향 숨쉬기도 힘들거 같음.
같이 출연중인 여자 이름은 모르겠고
들창코 엄청 심해지고 있고....
둘다 10년12년만에 온 부작용 같음.
이런걸 보면서도 수술하고 싶을까?
미를 추구하는 마음은 목숨과도 .....
내 코가 석자인데 ㅠㅠ
200자 쩝~
사실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친구가
필요하지도 중요하지도 않다고
필요 이상의 에너지만
소모 될 뿐이다라고
김영하 작가는 말한다ᆞ
물건도 마찬가지다.
살아가는데 불필요한 공해 속에 갖혀
살고 있다.
365일 전시 되어 있는 옷 가방 신발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과 살림살이들 홍수 속에 삶의 주인이여야 할 나는 주인이 되지 못하고 뭐뭐때문에 ... 때문에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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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 되는 세상살이가 되려면 불필요한 주변 정리가 필요하겠다.
한때는 인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관계 쌓기에열심히다 보니 스쳐 지나갈 바람을
인연이라 착각하고 붙잡고 있는 관계들도
있겠다.
정을 헤프게 쓰는 댓가는 지옥을 맛보게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