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알려줘서 아침에 봤는데
오후엔 기사까지 떴네여...
그냥 단순 헤프닝이었으면 좋겠네여....
진짜면 얼마나 두려울까 ㅠㅠㅠㅠ
예전에 어느 10대였나 20대 초반 여자애가 실종되었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남자친구랑 가출...ㅋㅋ 했던거 있었는데
그땐 그 여자 욕하기 바빴거든요.. 근데 이렇게 실종글 올라오면
차라리 그 때 그분 처럼 헤프닝으로 끝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여......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실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