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생 처음으로 성형외과 발품 팔러 갔는데
갠적으로 ㅇㅇㅇ은 원장님이 보자마자 뭐해라 뭐해라 뭐해야된다 이래서 애초에 내 컴플렉스가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나더라,, 난 윤곽으로 스트레스 받은적 없는데 뼈 크다고 하시고.. 근데 웃긴게 또 말씀하시다가 뼈는 큰편 아니라고 하시고.. 모가몬지 모르게쒀.. 마지막에 실장님이랑 가격 얘기할 때 당장 윤곽은 생각 없다고 하니깐 “네 생각하시고 연락주세요~“ 잘가란 말 한마디 없이 직원 전용? 문으로 휘릭 나가심 ㅜㅜㅜㅜ 발품 넘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