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드디어 결심 했는데 남친이 계속 말림
하지말라고 수술하는 당일 까지 말림
니가 돈주는것도 아니면서 신경끄라고 성질내고 수술함
막상 하니 겁나 좋아함..
진짜 와.. 이렇게 이정도로 좋아한다고? 할만큼ㅡㅡ
그래서 남친한테
하지말라며 가슴 안중요하다며 하니까
중요한가봐 자기야 와~ 위에서 볼때 안을때 촉감
겨드랑이 잡을때 닿는촉감 흔들리는 시각적 자극등등
이지랄ㅋㅋ이새ㅋ 너무 디테일하게 얘기해주고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뭔가 기분이 묘하게 나쁨
하고난후 테이프 덕지덕지 보정브라 하고있는데 상태였을때도 보자마자 몸의신호 바로 옴ㅡㅡ
하기전에 그정도로 별로였나 싶기도하고
역시 남자들 말리는거 다 개소리임
없는 참젖보다 있는 인공이 낫다 라는말이 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