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 일월 곧 한달도 안남았긴 하지만 하여간 그때 눈이랑 코를 같이 수술하기로 대학병원에서 잡았는데요.
그 선생님은 굉장히 편하게 진짜 성형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날짜도 그분하고 잡은게 아니라 간호사랑 잡고 주의사항도 못듣고 그냥 밥 먹고 오라고, 그거밖에 못들었어요.
어떻게 할 껀지 몇시간 뭘로 할껀지 아무것도 못듣고 왔는데 부모님께서는 큰 병원이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그곳으로 잡았는데 이제서야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분이 제 수술을 다 해주실꺼라 생각했는데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레지던트나 인턴이 한다고들 말씀하시니까 그분한테 맡겨도 사실 조금 걱정이되는데 그 아랫 분들이 제 얼굴 만지는건 좀 그렇거든요.
주변에 잘하는데나 한사람중에 잘된 사람 있음 거기 한번 가볼텐데 그런데도 모르고, 너무 걱정되요. 이번 겨울에 돈이 생겨서 이번에 안하면 하기 힘들것 같은데...
하여간 너무 걱정이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무플이면 속상해요. ㅠ^ㅠ 저 좀 도와주실 말 있으시면 좀 해주세요.
쪽지도 좋으니까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ps.참 대학병원은 예약할 때 일정금액도 걸지 않고 그냥 날짜 잡고 연락처만 써 놓더라구요. 취소한다면 계약위반 뭐 이런걸로 돈 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