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날짜를 잡았는데 수술 시기가 다가오니 왜이렇게 두렵고 답답한지요....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 병원에 대한 선택권이나 정보를 인터넷에 의존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ㅜㅜㅜㅜㅜㅜㅜㅜ그 병원이 블랙이니 뭐니 ㅜㅜㅜㅜ성형실패하신분 글도 여러차례 보았구 너무 심난해요. 나만 아니면 되지 이런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ㅜ 나또한 잘못되면 어떻하지? 잘라낸 뼈를 다시 붙일 수 도 없는건데.....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잠자기 전까지 계속 생각하네요 ㅜㅜㅜㅜㅜㅜ 이렇게 해서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런다고 연예인할것도 아닌데 이러한 잡다한 생각부터 후회할 바엔 그냥 차라리 하고 후회하자 이런 자기 합리화(?)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어떡하죠 ㅠ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