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년전에 쌍수하려고 간 대전 모 병원에서 앞트임까지 하라고 한 덕에 앞트임이 정확히뭔지도모르고 째버렸어요 ..
휴 하고나서 이상하다고 찾아가니 6개월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 다시 재건해달라고 병원도 찾아가고 그랬지만 거기선 ㄴㄴ 괜차늠 시간지나면 갠차나짐 이거 막으면 흉터생김 등등 겁만주고 해줄수는 있지만 잘된다는 보장못한다고 해서 걍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서 재건안한게 다행인거같아요.. 돈은 안들었겠지만 재건전문병원도아니고해서ㅠㅠ
그리고 맘먹게 된 계기는 이번에 졸업사진을 찍었는데 진짜 부엉이더라구요 제눈....ㅠㅠㅠㅠ몰려보이고 부담백배의 그 눈ㅠㅠㅠ
극혐을 맛보고 전 사회생활 하기 전 제눈 찾고 싶어 이제라도 재건알아봅ㄴ다...
제발 사회초년생이 될 저에게 용기와 힘과 정보를 주세요ㅠㅠㅠㅠ
그리고 수술실패로 저처럼 재수술알아보시는 분들 다 응원합니다!!
잘되실거에요!!!!!!!
사진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