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정말 하고싶어서 정보도 찾아보고 본격적으로 발품팔아 상담다니고 있어.
근데 알아보면 볼수록 내가 감당할수 있는 수술인지 확신이 안든다.. 엎드려 딩굴거리면서 자는거, 마사지받는거 웨이트 운동하는거 등등 아무래도 전처럼 아무거리낌없이 생활은 못하는게 맞겠지?
말라서 하면 이중평면으로 해야하는데ㅠ
지인도 하고 1년넘었는데 벤치는 절대 못친다는거 듣고 너무 고민돼ㅠㅠ 면역질환 생기는것도 걱정되고... 보형물은 이물질이라 면역반응이 계속 생기긴 한다는데 이런건 케바케고 없는사람이 더 많겠지..??
계속 고민할거같아서 그냥 해버리자 하고 후회하자 싶다가도 생활하는데 은은한 불편함이 계속되고 아플까 불안한상태로 얼마나 살수있을까 싶고ㅠㅠ....
가슴한 친구들 어때?? 수술전처럼 한것도 잊고 편하게 지낼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