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잡아서 평일1시에 감..
1층 엘베타는데 부터 엘베줄서서 큐알찍고 온도체크하느라 정신 하나도 없음.
처음와봐서 크긴 커도 이정도 대형병원? 일거란걸 몰랐음.. 7층이 접수하는곳 ..
1시에 예약인데 들어가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차트 작성 후 또 기다림 15분 지나서 사진찍으러 9층을 가라고 무슨 쪽지를 줌
9층가서 ct촬영이랑 사진촬영 대기후 사진찍고 한30분을 기다림..
기다리니 8층으로 내려가라고 함.
8층가서 또 쪽지 내밀고 기다리니 몇번방으로 들어가라고 함..
또 그 방가서 기다리니 실장님이 와서 사진보며 이야기해줌.. 의사 곧 온다고 10분 기다림
의사 5분 만남..
그리고 실장님이랑 가격얘기하라고 하고
나간뒤 실장20분 넘게 안옴. 정확히 30분을 넘게안옴
1시에왔는데 이미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3시반에 다른병원에서 필러 녹이기로 했는데...
3시였는데 이것도 미룬거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담실장 기다리는데 밖에서
내시간 물어내!! 소리지르며 난동부리는 환자 발생
내시간 어떡할거냐고.. 그래도 그분은 나보단 덜기다리신거 같은데..
결국 필러 녹이러 가야해서 그냥 나와서 실장님 명함달라고 하고 먼저 갔다. 나중에 전화와서 가격얘기 하셨는데.. 나는 이미 상담부터 지쳐버림..
이런게 공장형인가.. 체계적으로 나눈거 같은데 체계적이지 못함.. 상담 자체가 기다리다 너무 진이 빠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