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긴 시간이였다...
너무 오랫동안 질질 끈것같은데.. 솔직히 부위도 코고... 오랜 고민끝에 하는거라
신중한게 맞는거 같아서 리스트 있던거보다 조금 더 추려서 추가로 한개 더 갔다와보고 최종 결정했어 ㅋㅋㅋㅋㅋ
리스트로는 프리미어, 에이비, 에이탑, 디에이, 나나 였었고 추가였던데는 어차피 최종 결정병원도 아니고 좋았던 기억도 없어서
언급은 따로 안할게 !ㅋㅋㅋㅋㅋ 최종 결정은 에이탑 이원장님인데, 아무래도 좋았던거는 모든면에서 나랑 다 맞았어
원장님 경력도 믿을만 했고, 상담 내용이나 디자인 봐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
일단 복코인데 나 콧볼축소는 안해도 된다고 세군데쯤에서 말해줬엇는데 이원장님도 같은말 해주셨구
내가 원하는 모양의 디자인이랑 실현가능한 디자인 사이에서 조율을 잘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리고 현실적인 금액도 타협이 좀 가능한 선에서 마무리가 잘 되는곳이기도 했고.,..ㅠㅠㅠㅠㅋㅋㅋ
금액도 중요하긴 하잖아...ㅋㅋㅋㅋ근데 이제 수술날짜인데, 수술날짜가 생각보다 좀 밀려있더라?
근데 이건 어차피 내가 좀 여유있게 생각해서 그런지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어!!
다담주에 수술이야! 나 이제 그럼 수술때 뭐준비 해야하는거지...ㄷㄷㄷ.... 막상 결정내리니까
좀 떨리고 이게 맞나 싶다가도 설레이기도 하고 반반인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제 당분간 커뮤글은 안봐야지... 괜히 봤다가 또 맘 변할까봐 난 그냥 안볼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