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동안 이런 저런 시술이나 수술 여러번 받아봤걸랑
점, 잡티 제거도 여러번, 턱 보톡스도 1년에 두차례씩, 쌍커풀은 원래 내 라인대로 찝었고 안면윤곽도 했는데
앞으로 피부과 시술은 꾸준히 계속 받을 예정이고, 턱 근육이 윤곽 후에도 여전히 커지면 나중에 다이어트 싹 한 다음에 근육절제도 할 예정.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내 눈이 꼬막눈?이라 뒤,밑트임을 하려고 계획 중.
성형 말고 다른 큰 수술도 해봤는데
근데 이런 저런 시술, 수술 했을 때 제일 좋은 건 그냥 그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
매일 거울보지 말고 병원에서 사진 요구하거나 진료볼때만 확인하고
주어진 약만 그때그때 스트레스 없이 잘 챙겨먹고
먹으라는 거 먹고 먹지 말라는 거 먹지 말고 바쁘게 일상생활하고 다이어트나 하면서
걍 잊고 살다보면 내가 수술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잊고 살다가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모습을 보게 됨.
물론 보톡스는 그러다가 6개월 이후 다시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ㅎ
대신 나는 병원을 한 번 알아보면 진짜 집착적(?)으로 인생 걸린 일이니만큼 정말 몇 주는 기본, 몇 달, 몇 년에 걸쳐서 알아보기도 했음.
진짜로 안전한 병원인지가 첫째고 수술 결과가 만족스러운지 등등을 계속해서 추적 관찰했음.
그래서 피부과, 보톡스 병원 등 다니는 곳만 계속 감.
점도 자꾸 생기더라 깨끗한 피부 유지하려면 계속 여러가지 잡티랑 같이 그때그때 다 빼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