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아요
10일차입니다
콧볼축소때문에 부자연스럽고
못 웃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절골이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안통이 심한데 관련 없다하네요
콧대가 낮아서 진짜 잃을 게 없다 생각하며
했는데 건강을 잃은 것 같아요
이게... 돈내고 뭐 하는 짓인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절골, 콧볼축소는 정말 신중히 하세요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할 수 없는 수술들인데
의사들 여러분 인생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전문의가 하는 말이 맞겠지 생각하지 마세요
요구할 거 요구하고
이 수술은 위험해서 하기 싫다고 요구하고
효과가 없을 거라는 말로 현혹하며
들어주지 않으면 그곳에서 수술하지 마세요
실리콘은 뺄 수 있지만
절골 콧볼축소는 못돌이킵니다
부모님한테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