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면 상체(특히 팔)부터 찌는데 빼는건 또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민소매를 입게되도 가디건은 필수예요ㅜ
전체적으로는 다리가 가장 살이 안찌는 편이고 팔을 가리는 옷을 입고 다녀서 그런지 대부분 주변인들은 말랐다고 감사한 착각(?)을 해주는데, 팔뚝 가녀린 분들보면 신기하고 부러워요!
팔뚝살엔 아령들고 뒤로 ㄱ자 만들어서 펴주는 운동이 가장 좋다는 말을 들어서 생각나면 해주는데 왜 가녀린 팔뚝은 불가능처럼 느껴지는지.. 가는 팔로 민소매 입고 다니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