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담실장+의사의 성향을 파악해서
내가 부작용인거 아니냐 강하게 어필해서
재수술이나, 다른 보완시술 해줄거 같으면 상관없는데
부작용 아니라고 잡아떼고 모르쇠하고
불친절하다고 후기 자자한 곳인데 실력은 있는 곳이라면
-> "부작용"이란 단어 쓰지말고
다 마음에 드는데 "여기여기"가 조금 신경쓰여서
남들은 다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제가 거울볼때마다 아쉽다
이런식으로 달래고 구슬려서
원하는거 받아내야 하는듯요...
내가 소비자인데 왜 저자세로 굴어야 하나 싶지만
서로 틀어지고 갈곳 잃는 것보다
비위맞춰주고 케어 받는게 나을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