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학교 졸업선물로 눈했음. 그 때는 어려서 마냥 시간이 지나면 붓기 빠지는줄 알고 방학내내 책상 앞에 앉아서 고개 박고 공부만 했음. 그러나 붓기는 빠지지 않았고… 소세지인채로 고등학교 입학함. 그래서 코수술 할 때는 붓기빼는 대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임. 덕분에 한달도 안돼서 큰 붓기 거의 다 빠지고 엄청 자연스러워졌음. 지인도 처음 만난 사람도 코수술한지 아무도 못알아봄.
1. 옥수수 수염차
편의점에 파는 그 제품 말고도 옥수수 수염차 티백 사다가 끓여먹었음. 물 대신 옥수수수염차 드링킹했고 일부러 의식적으로 하루에 양을 정해서 많이 마셨음.
2. 호박즙
호박즙도 성분이 매우 중요함.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함량 확인해서 사야 하는걸로 알고있음. 하루에 두봉? 정도씩 한달 넘게 마심.
3. 산책
정말 중요함. 하루에 한시간이상 이주넘게 산책함. 그 뒤로는 큰 붓기랑 멍 거의 빠져서 생략.. 눈수술 한 사람들은 붓기 오래가니까 최소 한달은 하길 권함. 코수술 한 사람들은 마스크 쓰면 코가 애리고 쿡쿡 쑤실거임. 나도 처음에는 정말 놀랐음. 정상이니까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됨. 두세달정도 지나면서 차차 괜찮아질 거임.
난 이정도로 하고 찜질 정말정말 열심히 해줬음. 붓기빠지는 약 같은건 따로 먹지 않았지만 눈수술할 사람들은 가능한 한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하길 권함. 내가 피부가 두꺼워서 그런지 몰라도 눈 붓기 완전 빠지는 데 2년 넘게 걸렸음… 정말 스트레스 받았다… 근데 코는 정말 빨리 빠지고 개 자연스러워졌음…… 사바사 케바케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게 좋을듯!! 다들 붓기 빨리 빠지길! 혹시 더 생각하는게 있으면 댓글에 추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