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해보래서 ㅇㅇㅂ 가봤엉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 돼서 다시 가니까 원장 당황하더라 ;;
다행히 별 문제 없대 갑자기 무리해서 봉합부위 벌어질 뻔 했나봐 그냥 움직이지 말래...
바로 내원했는데 의사가 너무 웃어제껴서 민망했어 그래도 큰일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소독이랑 실밥 체크는 꼼꼼히 해주더라 내원 예정일도 아니고 실밥 푸는 날도 아니고
뭐 아무튼 몰래 온 손님처럼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는데 잘 봐주는 건 쫌 고마웠
지만 한 30초만 덜 웃었어도 이 정도로 수치스럽지 않았을 텐데 ㅋㅎㅋ..
수술 얼마 안 됐을 땐 절대 뛰지 말아 얘들아 다들 알고 있겠지만 꼬옥... 약속해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