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 1인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살이 쳐져서 그런가 그래도 20대 때는 계란형이었는데 30대인 지금은 누가봐도 사각형이에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네요.
주변에서도 얼굴형이 너무 변했다고도 하고요. 이게 뼈가 자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요.
사각턱 수술에 대해 알아보곤 있는데
주변에 수술을 하신 분이 없어요. ㅠㅠ(짐작 가는 분이 계시지만 친하지도 않기에 물어볼 수도 없어서요.)
사각턱을 수술하면 정말 정면에서 봤을 때 갸름한 효과가 있는지..(양악도 턱끝도 윤곽도 겁나고 사각턱은 상대적으로 요즘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사각턱 수술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
사각턱 수술만 하면 옆모습만 달라지고 앞모습은 별 차이 없다는 얘기도 보고 그랬는데요.
주변에 사각턱 수술을 하시거나 보신 분들 계시면 진짜 사각턱 수술만으로도 효과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니는 대학병원 치과에(구강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했는데 제가 보기엔 치아가 너무 고르지만(그래서주변에서 치아교정을 했냐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 ) 입을 크게 벌리면 턱 한쪽에서 소리나는 턱관절이 있어요. 제 구강상태를 문의하니 살짝 부정교합도 있고 턱관절이 있는데 저는 턱이 좀 돌아가 있다면서 (주걱턱은 아닙니다.)턱을 수술하고 싶으면 양악 수술을 해야하는데 그 선생님은 꿈도 꾸지 말라면서 혼내셨습니다. 그냥 살라고요.
아니 제 구강상태가 양악 수술이 필요하다 말씀하시고는 수술하지 말라는 선생님의 생각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진짜 얼굴형 예쁜 분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