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둘 낳았음. 게다가 30대 중반되니 얼굴 개망가지네..
싱글일때는 피부과며 쁘띠며 열심히 관리 했는데
이건뭐 지금은 뭐하나 하고 싶어도 신랑 눈치보랴 애보랴 내관리 절대 못함…
그 와중에 신랑이 내얼굴 크다고.. 각졌다고 ㅈㄹ. 농담이라도 듣기 싫어!
돌려깎기 해버리고 싶지만 무섭네?
복직 앞두고 있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얼굴지흡+리프팅 알아보는데… 와… 애 재우고 알아볼라니까 새벽 3,4시 금방이야. 참 이게 뭐라고 …근데 또 포기는 안되고…
상담 도는것도 개힘들어. 첫째 등원시켜놓고 둘째 맡겨놓고
겁나 뛰어다님. 왜 이러고 살아야 되지? 또 현타 ㅋㅋㅋㅋㅋ
미니거상/얼굴지흡/실리프팅 상담 받고 또 현타
다른 병원은 얼지랑 실만 하래. 어쩌라는거여~~~
회복시간이며 돈이며… 애는 언제 보지?
얼지는 아큐 안좋다며. 미니거상 효과 없다며. 실리프팅 효과 안길다며. 근데 다들 왜 하니?ㅋㅋㅋㅋㅋㅋ
누가 나 대신 내얼굴 들고가서 상담 받아줬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