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눈이 학창시절부터 컴플랙스라 고민하다 지난주말에 부산서면쪽 성형외과 엄청많은곳에 5곳정도 다녀봤는데요.
한곳은 사람눈이 80퍼센트보이는게 정상인데 저는 위가 덮혀있고 상대적으로 아래가 더많이보여서 80퍼센트가 보이고 눈매교정하면 토끼눈처럼되고 안구건조증등 부작용있을거라면서 그냥 쌍수만해서 시선분산시키는게 최선일거라그러고..
다음간곳은 눈에살이없어서 이건 수술못하는 눈이니 가라더군요..
그리고 두군데는 눈에 지방이 너무없어서 모양잡기가 힘들고 잘풀리니 지방이식을해야된다 했어요 한곳은 지방이식하고 바로매몰눈매교정진행 다른한곳은 지방이식하고 3개윌있다가 보고결정하자했구요
마지막 한군데는 눈에살이없긴 한데 그래도 매몰눈매교정 할 수 있다 여자눈처럼 도톰한거보다 남자눈은 좀 푹꺼진게 자긴 나은거같다 그러더라구요. 사실 저도 성형해본적도 없고 간단한 수술일줄 알았는데 지방이식얘기까지 나오니 그럴필요까지 있나 무섭고 회의감들었는데 마침 여기의사가 학벌이 젤좋아서 신뢰가 가장 갔었어요. 의사랑 상담마치고 상담실장이랑 가격상담하기 전까지는요. 눈에 뮌짓을 했는지 정말부담스럽기 그지없는 눈을가진 누나가 수술하기 좋은눈이라 저처럼 자연스럽게 잘되실 거에요. 저봐요 자연스럽죠? 이러더군요..
고민이되는건 젤첫병원에서 제눈이 의학적으로 정상이라 눈매교정하면 안된다한게 마음에 걸리고 그래도 한다면 지방이식이라는거까지 꼭해야하는지 고민이되네요 저같은 진단 받아보신분있나요? 그리고 병원에서 꼬챙이로 눈에 쌍커풀라인잡아주고 거울보라하잔아요 완전 계집아같은 눈이되길래 아 저는 이런눈원하지않는다 이렇게될바엔 안할거다 하니 그냥수술하면 딱이렇게 된다는 병원 약하게 속쌍으로 잡으면 이렇게안된다는 병원 딱 반반이더군요 어디말을 믿어야할까요..
아그리고 의사가 진료안한곳도 있더군요 참나.. 사람얼굴에 칼대는건데 어떻게 제대로된지식도없는 간호산지 조무산지도 모를사람이 판단을하는거죠? 이런데는 거르는게 맞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