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유명한데서 받았고
가격도 상당히 고가였는데요
그 의사가 너무 바쁘다 보니깐 하루에 수술하는 사람을 5명정도 잡아놓고
기계만들듯이 코성형을 하더라고요..
2시에 병원오라고 해놓고 막상 수술은 4시 넘어서 하고
그리고 병원 예약잡기도 너무 힘들고 사후관리도 제대로 안되는거같고..
심지어 저는 남자인데 여자처럼 버선코돼서 재수술까지 해야해요..
생각해보니 또 개빡치네요.
돈이 비싸서 아깝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이돈을 내고 성형을 했는데 겨우 이정도 결과에 사후관리가 이따구니 호구된 기분이라 짜증납니다.
의사놈이 재수술 무료로 해준다는데 마취비(약 50만원)는 내야한다고하고
한번더 믿고 여기서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다른데 가서 해야할지... 그것도 고민이네요
병원 유명하다고 좋은데가 아닙니다. 환자한명한명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