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6살쯤 코가 골절됐었는데
그때 바로 잡아주는 수술을 했어야하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그대로 붙어버렸어요.
이미 붙은건 어쩔수없다며
나중에 보기 안좋아지면 미용적 수술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세월이 흐르고 30중반이되니 나이먹을수록
콧등이 점점 튀어나오는거같고 휘어진게 자꾸 거슬리네요.
수술은.. 안하고싶고
필러를 맞아볼까싶은데
영구적인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맞아야한다는게
선듯 결정을 못하게되네요..
코 필러 맞아보신분들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아니면 저같은경우로 수술하신분들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