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오빠 그이상은 아닌거 같다
나도 오빠를 장난으로 만난게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해서 만난거다
평일에도 원래 잘 안나가는데도 오빠 만나고 그랬는데
감정이 안생긴다
서로 음식좋아하는것도 비슷하고 취미나 취향도 비슷해서 심지어 듣는노래도 비슷한데 감정도 없는데 사귈수는 없고..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쿡쿡 찌르네요
여자후리고 여자 많은 남자 딱 질색이고 자기는 대놓고 잘챙겨주고 착한사람이 좋다던 그녀..
머 사실 이런부류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는
착하고 잘챙겨주고 자상하지만 가끔은 츤츤거리는 잘생긴 남자 이게 팩트겠죠..
하 이제는 그냥 여자친구 만들려고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고 혼자 즐기며 살려구요
지치네요 지쳐 항상 같은패턴으로 헤어지거나 까인거보면
애매한 캐릭터 확고한 스타일이나 성격도 아닌 애매 그자체 이다보니 그런거같은데
얼굴이야 이정도면 평타이상은 되서 괜찬은데 에휴 모르겠다
이참에 코수술이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