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할 때만 해도 아직 멀었다 생각했는데, 벌써 다음주면 수술이야
개인병원으로 발품은 4곳 다녀왔고 수술기대치 낮은 곳, 기증늑 권하는 곳, 성예사 후기가 안좋은 곳
거르고 나니 자연스럽게 한 곳만 남게 되더라구
다행히? 그 한 곳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당일예약하고 수술 기다리는 중이야
수술한다고 오늘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왠지 죄송스럽기도 하고 좋아질꺼란 설렘이랑
혹시나 또 망하면 어쩌나 불안함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수술하고 와서 후기랑 궁금한 점들 질문주면 최대한 답 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