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나니까 겨울이 왜 성수기인지 알겠더라 ㅎㅎ
무조건 이번달안에 수술하려고 9월부터 발품팔기 시작했고 10월에 예약했어
수술하면 운동 못하니까 예약하고 진짜 헬스 겁나했다 진짜 ㅜ
나는 병원 결정하기까지 한 달정도 걸렸네
(상담비 아끼지 말고! 없는데도있긴하니까 최대한 많이 돌아보는 거 추천!!)
당일 퇴원했는데 직후에는 뭔가 탈력해서 계속 푹쉬었어 뭔가 한건 했다이런느낌!
근데 4일 후부터 패딩후드뒤집어쓰고 밖에 나갔어 ㅋㅋ
선글이랑 마스크 쓰니까 진짜 티 안나더라
눈가에 멍이 조금 있었는데 이건 쿠션 두드리니까 가려질 정도로 많이 빠지더라고
먹는거 빼고는 나름 버틸만한데
저녁에 실밥 빼러가야 하는데 넘 추울까 걱정이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