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중3 딸 아이가 몇년을 쌍수 해달라고 조르네요.
이번 겨울 방학때 기필코 하겠다고 해서 몇군데 성형외과 상담을 갔었습니다.
첫번째 쌤은 매몰로만 하면 괜찮다고 하고, 자신있게 풀려도 서른 넘어서나 풀릴거라고 했구요.
두번째 쌤은 성장이 끝나지 않았으니 성인이 되어서 하라고 하네요.
혹시 중3쯤 하면 풀릴 가능성이 있나요?
어렸을때 하셨던 분 조언 부탁 드려요.
부모 맘으로는 성인이 되어서 하면 좋겠는데 얼르고 달래도 말을 안듣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