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 날걸 감안하고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자연스러워 진다는 전제하에 하시는 거예요? 예를 들어 완절 같은 경우엔 절개를 하기때문에 매몰과 달리 절개선이 생길 수 밖에 없잖아요..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완절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 지기 때문이 아닌가요? 시간이 지나도 티가난다..그래도 쌍커플이 생겼다..눈떴을때는 괜찮은데 눈 내리깔거나 살짝 측면 내려 볼때 감을때..이럴때 티나는건 감안해서 수술 하시나요? 제 생각은 아니라고 보거든요..나이가 40대 정도 되가면 솔직히 별로 부담스럽게 않보니까 이해 하지만 10대에서 20대는 한참 사회생활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할 나이인데..당연히 눈 내리깔때나 감을때도 자연스러운걸 원하지 않나요? 어 이제 부절한지 10개월 거의 다 돼가는데요..정말 정신적 스트레스 장난아니예요..나름데로 이 곳에서 유잘 한다고 이름 거론된 곳으로 갔다가 상담 했는데 의사가 너무 자신있어하더라구요..전 쌍커플이 원래 있는데 자주 풀려서 한거거든요..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제 눈이 좀 살이 있는것 같고..그 전 병원에서 상담받을때 의사샘이 지방이 아니라 근육같다고 그러셨거든요..그런 노파심에 수술이 어려운 눈은 아니냐고 물어도 봤고 간호사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길래 좋겠다고 하니까 여기서 하면 이렇게 되~그러시고 제가 정말 티 안날까요? 를 몇번이나 물어봤으면 의사도 이 환자가 어떤 걸 원한다 이정도는 파악하고 수술을 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자신있어 하고..또 수술 당일날 망설여 져서 담에 하겠다고 하니 거기 간호사가 예약금도 걸어놨고 우리도 손해라느니 빨리 하는게 낫다느니 해서 해버렸는데...가장 후회해요..처음엔 눈덧을때 붓긴 생각보다 빨리 빠지는 것같아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직도 눈 앞 절개한 부분 아래가 불룩해요..눈 옆에서 살짝만 내리깔면 칼자국 확 ! 움푹패이고..전철타서 서있으면 앉아 있는 사람들이 쳐다봐요..물론 눈 빳빳이 뜨고 있으면 잘 몰라요...흉하지도 않구요...하지만 라인도 짝짝이고 전보다 라인도 예쁘지도 않고..무엇보다! 눈을 절때 내리깔수 없다는것!그리고 오히려 정명에서 보는것보다 측면이 더 굴고 진하고 티가 난다는 거죠..부분절개도 절개니까 절개 선이 있다는것까진 참을 수 있지만 눈에 딱 반만 소세지고 푹 들어가 있는거 너무 민망하지 않아요? 그래서 환불을 요청하러 병원에 가볼생각입니다. 자근자근 말하면 환불 해 줄까요? 저번에 전화로 한번 다시 풀수 없냐고 문의해 보니 간호사가 쌍커플을 어떻게 풀어? 그러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절개선은 어쩔수 없는거라고..만약 이렇게 될수 밖에 없는 눈이라면 미리 말을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눈 구조가 이러니 푹 파일 가능성이 있다고..여러분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정말 눈한번 맘놓고 낼리깔지 못하고 스트레스예요..완전 병원 더 알아보고 할껄 후회해요..그리고 쪽지로 라도 재수술 흉없이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