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에 하고왔어요!
다른걱정은 별로없었고 수면마취후 깨어날때 너무어지러울까봐 걱정했었거든요!
전날 수면마취 검색해서 글 많이 읽었어요.
예전에 2번했었을때 한번은 무난했고 또한번은 진짜어지러웠어서..
프로포폴이 빨리회복된다기에 그걸로하고싶었는데 그게 환자 상태에따라 다르게해준다더라구요.
누워서 약들어가는게 흰우유색이라 프로포폴이구나.다행이다하면서 잠들었던듯ㅋㅋ
참고로 저는 지하철타도 어지러울만큼 멀미를 자주해요.
여튼 완전 안어지러운건 아닌데 그래도 혼자 잘 올만큼 괜찮았어요!
지방이식은 아직 첫날이라 빠방한데 괜찮은듯해요~!
지방 뺀 허벅지도 건들면 멍든것처럼 아픈데 그거빼고는 괜찮아요!
참 저는 얼굴살이 워낙없는 편이어서 허벅지 지방 많이 뺐어요.
결론은 아픈것은 없고 마취 후 어지럽다.정도에요!
하실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