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후기도 보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의료진도 확인한 뒤에 추려서 방문한건데
예약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넘게 대기한 끝에 원장이랑 5분 상담..
요즘 눈이 아무리 쉬운 수술이라 해도 이렇게 상담 대충해줄 일인가요ㅠㅠ
실장들은 다 자신만만해서 "저희 병원이랑 원장님 유명하신건 아시잖아요 ^^" 하질 않나..
처음 비용 세게 불렀다가 반응 시큰둥한거 보고 수술비용 예약금 한껏 깎아주면서 종용해서
예약금 걸었다가 취소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이것도 너무 호구같네요ㅠㅠ
어찌저찌 상담한 병원중에 한곳에서 수술날짜 잡았는데 여기도 상담을 허술하게 해서
수술 전에 또 상담하니까 크기랑 모양 생각해오고 사진 준비해오라 얘기하던데 진짠가요? 하..불안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