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우울증때문에..
조그만거 하나라도 신경쓰면 그것때문에 다른일도 잘 못해요..
어제 밤에 컴퓨터 숙제 하려고 컴퓨털르 켰는데..안켜지는거에요.. 오늘까지 인데 말이죠.
바이러스인줄 알고.. 엄청 울고..짜고.....홈 제작하는건데... 이거 날라가면 난 죽었구나..생각했쬬.
이것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었거든요..1달동안
거기다가..교수가 미친새끼거든요....
무섭거든요.사람이 싫으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제가.
그래서 오늘 학교 안갔어요..........
근데 오후에 컴 고치는 아저씨가 와서..
바이러스는 아니고... 메인보드에 이상이있다고...
기쁘긴 하지만...
뭔가 우울하고 침울하고 가라앉아있는 이런기분은..뭐죠...
고3때 정신과에 다녔었는데..
다시 다녀볼까 생각중이에요..
정말 제가 점점 저를 늪안으로 끌고 가고 있어요..
약같은..뭔가에 의존하고 싶은거 있죠....ㅠ
그냥 너무 답답해서...
이런 글 써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