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지방에서 실리콘 귀연골 이용해서 코수술 했는데요
한쪽으로 실리콘이 휘고 귀연골이 점점 아래로 쳐지는 느낌이라 ㄱ자로 휘었어요
원래도 긴코라서 약간 버선을 원했는데... 원장님이 버선은 모두 무너진다며 절대 안해주겟다고 해서 믿고 했었죠...
결국 마음먹어서 32 적지 않은 나이에 코재수술 결정 했습니다
ㅅㅇ와 ㅂㄹㅇ 극과 극인 두 성형외과 상담 예약 잡았다가
ㅅㅇ 먼저 갔구요
너무 맘이 들어서 예약해버렸어요
신기한건 재수술이든 첫수술이든 발품 다섯대 이상씩 파시던데... 대단하세요 전 그럴 시간도 체력도 없구요 서울에서 움직이는 것도 넘넘 피곤해요
ㅅㅇ 는 티나지 않은 성형, 자연스러운 라인, 수면하다가 깨워서 대리수술 절대 없음, cctv보유, 1인 의사 10년이상 경력, 이름 건 병원 이름, 서울대 출신 서울대 성형외과 전문의 라는 점이 모두 맘에 듭니다
화려하거나 엄청 오똑한 코가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가려구요
여러분들중 저처럼 한번에 선택해서 가신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