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두번했고 이것저것 시술 수술 나름 해봐서 별 고민없이 했는데 솜박아놨을때부터 상상도못한 불편함과..부목제거 이후 얼굴의 센터다보니 비대칭에도 너무 신경쓰이고 하루종일 거울만보게 되네요. 성형은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고 당장 스트레스받아봐야 달라지는건 없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거울볼때마다 젤 중앙에서 보이니 너무신경쓰여요..씻을때나 메이크업 마스크하나 쓰고 벗을때도 너무신경쓰이고 작은행동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되는것들도..그리고 제일큰건 어쨋든 이물질을 집어넣은거라 당장이든 먼훗날이든 염증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 리스크를 지닌다는게 참 우울하네요..쉽게생각하고 결정할 수술이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