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허리부터 하체가 저주받은 몸매라
라인 없고 허리 없고 엉덩이 판판 펑퍼짐 살많고
허벅지 승마살 뒷구리 정말구려..
쓰고보니 정말 포기해야 맞는...
포기하고 살다가 남은 인생 그리고 아직 결혼 못한 외모에 관심 많은 처자라 포기했던 몸매라인 조금이나마
개선해보고자 지흡 병원 상담 갔더니
복부는 내장지방이라 결과를 내기 어렵고 앞벅지 무릎 튀튀나왔으나 지방 얇아 결과 어렵고...
그나마 효과 볼만한데는 승마살+뒷구리 라네요. .
제가 지금 표준 몸무게 BMI는 21~22 (편의상 이걸로 수치화) 인데 허리 아래 만 찍은 뒷모습 사진 (속옷만입은)
보면 제 몸무게보다 기본 10키로 심지어 15키로 이상 보더라고요 ㅋ ㅋ ㅋ ㅋ 라인은 더미침
짧뚱의 대멍사.
상담 받으러온 사람들 허리아래 다리 사진 찍은 거 상담실장이모르고 남에꺼 보여줬는데 다들 저보다 라인 이뻤는데도 상담 왔더라고요..
지인중 몸무게만 듣고는 무슨 지흡이냐고 미쳤다고
심지어는 누구한테 상처 받은 거 있냐고(이거 진짜 뻥짐)
와 진짜 지흡이 비만 치료인줄만 아는 여자들 꽤있더라고요
안빠지는 부위 라인 살리는 시술인데
효과 더 좋고 (적극적 시술)시술 통증 참기 힘드니 머취하고
하는 게 수술인 것을..
2시간 수면 마춰하고 그 무서운 것을 왜 할려하냐고
누구한테 뚱뚱하다고 상처받은 거 있냐고..
저 53키로 거든요?ㅎ
아직 알아보는 단계지만 편하다고 얘기 꺼냈다가 괜히
기분만 나쁘네요
주위에 말 안하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