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팔다보니 후보가 스무 군데까지 늘어나서ㅋㅋㅋ 이러다가 안 되겠다 다 가거나 다 포기해버리겠다싶어서 일단 언급 많이 된 서너군데만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많이들 가고 평타는 되는 것 같아서 대충 어떤 느낌이구나 하기 좋을 것 같아서요
안과부터 가서 눈 파악하고 수술 방향 생각하고 상담 스케줄 잡으려구요
시골 동네안과인 점이 좀 탐탁잖긴한데 여기서 수술할 것도 아니고 눈 상태 보는 정도는 크게 상관없겠죠?
김장이다 백신이다 해서 방문도 한 한 달 후에나 고려할 것 같은데
벌써 지하철 어떻게 타야되는지 동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보고 있네욬ㅋㅋㅋ
수술 방법도 안 정했는데 벌써 질문 리스트 짜고 있고요?ㅋㅋㅋㅋㅋ
당장 수술도 아니고 해서 지금은 부작용 고민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더 커서 괜찮은데
블랙 거르는 방법이나 쌔한 걸 잘 몰라서 이게 또 걱정이네요 상담하다보면 이상한 곳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