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퇴행성 턱관절염은 턱관절이 녹는 증상인데
턱이 뒤로 말려들어가면서 무턱+투턱 됐고
돌출입교정은 망해서 옥니,잇몸노출,부정교합 됐네요 .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요. 후에 교정좀 한다는 치과 다 가봐도
어짜피 교정해도 턱관절은 계속 안좋아질꺼니깐 못한다하고
전부 양악 권유합니다. 게다가 양악해도 관절이 안좋아서 재수술확률도 높다고 했습니다.
개선도 못하는데 점점더 흉측해지고
아플꺼 생각하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거울만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히고
누가 턱얘기 조금만 꺼내도 눈물이 날것같아요
20대 초반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이랑 부모님께는 왜인지 창피하고 저 스스로도 이상황이 인정하기 싫은지 말을 못해요
그래서 익명으로 이곳에 글남기네요 .
그냥…숨이 너무 조여서 털어놓고 싶었어요 …
푸념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