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0929)에 수술하고
오늘 딱 일주일차 라서 병원내원했구
당연히 원장이 경과 보러오겠거니 했지만
혹시몰라서 원장님이랑 얘기하죠?했더니 원하시면 연결해준데서 꼭 해달라구함
녹는실 실밥 조금 제거 해주고
일주일차 사진 찍고
붓기 레이저 받고 난 뒤에 실밥 뽑는 의자로 원장이 와서 또박또박얘기하지않고 긴가민가하게 얘기 대충 하구 감 궁금한거 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가버렸..ㅠ
근데 일주일차 사진찍는데 정말 적나라하게 찍혀서 개인적으로 내가 소장하고싶은거야
사진 달라고했는데 정보열람(?)동의서 같은거 작성하라고 해서 작성했어
그랬더니 사진 각도얘기하면서 다시 찍자고 해서 다시찍고 10분정도 대기 시키더니 이메일로 보낼려면 한참걸린다면서 너무 오래걸려서 프린트해왔다고 이거를 사진찍어가래... 혹시 병원측에서 사진을 조작하거나 그러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