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숨 쉴 때마다 답답하네요
꽉 잡고 있는 느낌이랄까
보형물은 현재 전부 다 제거 했는데
확실히 비강이 좁아진듯해요
마지막에 콧볼축소 했는데 하..진짜 괜히 했습니다....
현재 들어 있는 상태가 아무것도 없는데 이러니 참..
아직 살아갈날이 더 많은 날인데
우울하네요 찾아보니 콧볼은 이미 잘라서 재건도 쉽지 않고 비밸브 문제나 뭐 그런 거 봤는데
이비인후과 가서 ct도 찍고 내시경도 봤을 따 괜찮다고는 했는데 비밸브 얘기는 한 적이 없네요
그냥 적응해보려 해도 쉽지 않네요
가슴통증도 있네요 아마 신경써서 더 그런듯하네요
콧바람 세기는 양쪽 당연 차이고 있고
콧구멍이 예전보단 작아지긴 했어도 검지손지손가락은 들어 가더라구요
만곡증은 일반 사람들이 있는 정도라고 했어요 이비인후과에서 후레시로 콧솟을 보면 한 쪽은 비중격이랑 하비갑개?가 거의 맞닿기 전으로 보이고
그냥 제거 병원 가서 제거만 하고 끝낼걸이라는 후회가 저를 더 괴롭히네요
잘 때는 옆으로 자고 유난히 막히는 쪽을 위로 하게 자면 좀 낫더라구요
수술은 한 달 전에 했고
코끝연골묶기도 했는데 너무 막혀서 지난주에 풀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낫더라구요 그래도 숨을 들이마실 때
100프로 다 공기가 들어오는 느낌이 아니고 ㅜ
몇 달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을듯해서요 이미 코 수술 여러번 해봐서 대충 감이 와요
너무 불편하네요 죽기 싫어요 근데 너무 답답한 느낌이 미치게하네요 나쁜 생각 최대한 안 하게 하는데 참..
정보가 너무 없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