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귀+늑연골로 코끝 수술만 했어요 처음에는 높아진 코가 맘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붓기가 점점 빠질수록 끝에만 높아 피노키오 같더라고요..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괜찮다고 자연스럽다고 말해주긴 하는데 스스로 계속 거울만 볼만큼 스트레스 받고 옆모습이 신경쓰이면 제거하는게 맞겠죠..? 게다가 생전 없던 비염도 생기고 이물감이 좀 있네요 근데 제가 예전에 복코였어서 덜컥 제거 수술을 해버리면 다시 못생겨질꺼라는 생각에 불안하네요 또 어쩔때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워낙 팔랑귀여서 스스로를 잘 못믿겠네요 ㅠㅠ.. 제거 병원은 일단 ㅍㄹㅁ / ㅅㅅㅇ / ㅁㅌ / ㄱㅇㅅ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곳이나 걸러야 할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