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진지 3일째네요 ㅠ
일년가량 만난 사람이고 처음으로 오래가고 처음으로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고 처음으로 올인한 사람이라
생각이 많이 나네요 .
다른 문제는 아니고 현실에 부딪혀 제가 지쳐 헤어지자 했는데
마음이 썩 홀가분하지만은 않네요 ,
그래도 다시 못만날것도 알고 만나고 싶지도 않아서
서로 각자있는 위치에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저를 조금만이라도 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겨줬으면 좋겠네요 너무 큰 욕심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