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늘 쌍수하는데 병원 같이 가달라고 해서
저도 눈 알아보고 있는김에 따라갔다가 방금 집 왔어요 ㅋㅋㅋㅋ
저는 꼭 수술날 썬그라스랑 모자 준비해서 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
친구가 정신을 어따 팔았는지 둘다 안가지고 와서
원래 지하철 타고 집에 오자 했는데 수술 끝나고 자기 눈 보더니
도저히 지하철 못탈거 같다고 해서 바로 병원 앞까지 택시 불러가지고 왔네요
아주 상전 모시고 왔습니당.. 나중에 밥 얻어먹기로 함 ㅎㅎ
저도 쌍수 알아보고 있던거라 좋은 경험도 하고 밥도 얻어먹게 생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