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을 걸쳐서 드디어 들 뜬 마음으로 상담을 다녀왔어요.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시간은 짧았어요.
상담팀장님도 친절하셨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어요. 10분정도 상담했을겁니다,,
A/S 기간은 2년, CCTV는 문제 시 오픈, 사후관리는 1개월 6개월 1년 이렇게 보고, 회복기간은 3주, 그 외에 가격과 이벤트 물어봤네요.
그리고 기다리다가 원장님 상담은 들어가서 제 눈을 보시고
눈교+앞트임+절개술을 권하시더라구요. 가기전에 예상을 했던 시술내용이고요.
그러고 마스크는 그대로 끼고 눈 라인을 잡아주시는데 전에 상담실장님께서 제 예상과 다른 질문을 해주셔서 어버버했는데 직접 연예인 사진 보여드리고 라인을 잡아보니 저에겐 느끼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다른 라인을 보여주실 수 있냐해서 라인 잡아주셨는데 기대이상과 다르게 별로 안어울리더라구요.. 근데 원장님께 제 얼굴에 어울리냐 물어봤더니 괜찮다 하시네요.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라인 몇번 더 잡다 5분안에 상담이 끝났습니다. 발품을 팔 시간도 없고 코로나땜에 그냥 바로바로 예약잡고 예약금 지불하고 다음 주에 수술해요. 그 전에 라인 잡을 때 더 상의해봐야겠어요 ㅠㅠ 딱히 어울린지 안어울린지 제 자신도 모르겠고요.. 힝 너무 제 자신에 기대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