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뭣도 모르고 동네에서 첫수술 절개로 했다가 고정깊은 소세지 라인이 되서..재수술로 몇년전에 라인 낮추면서 깊은 라인 없애보려햇는데
지방은 빼서 그 통통한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전혀 라인 깊은게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통통한 느낌이 사라지니까 눈 감앗을 때 3_3 이런 느낌은 사라지긴 했습니다...
거의 =_= 이런 느낌이 됐죠...ㅋㅋㅋ
사실 라인이 워낙 낮아져서 그건 것 같기도하고요. 첫수술하구 10년뒤에 재수술한거라 엄청 소세지도 아니었거든요 ..약간 얇은 소세지..?; 지금은 어디 가도 눈 감지 않는 이상 수술한지 모름..거의 무쌍임. 대신 눈감으면 라인 확 티나구요.ㅋ...다른 얘기지만 저처럼 애매한 소새지 눈에 눈과 눈썹 사이 좁으신 분들은 무작정 라인 낮추는거 신중히 하세요 자칫하면 이마 눌린 것 마냥 인상 사나워져요. 수술후 상담한 의사쌤들 말씀임. 수술 전에 알았으면 저 안했을수도 . 제가 이런 케이스라 의사쌤들이 다들 저보고 나이들면 쌍수 재수술 하면 인상만 더 사나워지니까 리프팅 받으라고; 돈 많이 드는 눈이에요 참..ㅎ
말이 길었는데 궁금한게 라인 안낮추고 그냥 고정 깊은거 풀어서 흉 완화되신 분이 있나싶어서요. 4년전쯤 다른 카페에서 찾아보긴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케이스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어쩔 수 없이 라인이라도 낮춘 거구요...
자연유착이나 매몰은 그렇다쳐도 절개가 그럴 수가 있나 싶어서.... 병원 상담 몇번 가봣는데 다 개선 해봤자 의미없다는 식으로 말하시더라구요. 수술 후에 갔던 병원들은 수술 전에 왓으면 그냥 살라고 했을 것 같다고 .,ㅎㅎ.. 사람 눈마다 다른 건가 싶구요. 오죽하면 후가 올리신 분들 첨에 브로커들인가 의심해봤네요 ㅋㅋㅋ(속으로만,.)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재수술 고려하시는 분들 공감하시겠지만 불신의 벽이 높아지잖아요.... 사실 사진 찍으면 흉이 연하게 나와서 더 그런가 싶긴 하네요.
전 괜히 조금 개선하려고 재수술했다가 더 망할까봐 무서워서 하진 않겠지만 ,, 이런 사례가 있나 싶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