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앞 ㅌX 병원에서 수술 받아요 혼자 다녀오려고 했는데
걱정 된다고 엄마랑 같이 병원 가기로 했네요
비밀로 하고 몰래 수술받을걸 괜히 말해서
걱정되게 만든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막상 또 같이 가준다고 하니 긴장했었는데 좀 안심도 되네요 ㅋㅋ
오전 타임으로 수술 받았고 3종수술이라서 하루 입원하고 퇴원할 예정이에요
후기글들 보니까 아프다는 분도있고 안아프다는 분도있고 마취 가스때문에
어지럽고 목이 따갑다는 분도있어서 수술 후 최대한 편하게 있을 수 있게
필요한 물건들은 미리 구비했습니다! 빨리 수술 받고 실밥도 풀고
붓기도 빠져서 수술을 선택한 그 날을 자랑스러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좋은결과 있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