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년을 죽이고 싶어요.
동생 둘다 여잔데요.
둘째년이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요.
둘째랑은 2살차이 셋째랑은 6살차이라
막내는 애기같고 해서 그런데..
둘째는 완전........
사람 신경 은근히 건드리는거 있잖아요.
거기다 지가 공주인양 집안 살림 전혀 안하고.
거기다가 또 지까짓게 자존심은 엄청 쎄고.
방금전에 초코렛 사와서 먹는데 삼촌 돈으로 산거거든요.
근데 내돈으로 샀냐 하면서 지가 처 먹어요.
아오..짜증나요..
한 2년동안 한집에 살면서도 남처럼 지냈어요
싸울때만 말하구요...
이런거 못느껴본사람은 이심정 이해 못할껄요..ㅠㅠ
여하튼 그래도 핏줄이라면서...이런저런말 하는 사람들있는데...저는 정말 그런 감정이 없거든요...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아님..제가 나가서 살고 싶은데...
1년후에 대학 졸업이니까... 직장 멀리 해서...나가서 살고 싶어요.ㅠㅠ
이년때문에 우울증걸려서.. 중학교때 부터 원형탈모증 걸렸어요.... 요새도 머리 엄청 빠져요..
스트레스 때문에... 꾹꾹 가슴에 눌러담는데...
머리안에서 뜨거운 마그마 같은데... 폭발할거 같아요..
이런 심정 누가 이해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