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남자입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정말 성형하고픈 욕구가 너무 많아요.
낮은 코에 작은 눈을 가졌는데, 몸 비율은 나쁘지 않고 운동을 좋아해 몸도 나름 좋은 편인데,
코랑 눈을 보면 지금까지 운동해서 몸 키운게 무슨 소용인가 하고 허무할 때도 많습니다.
그냥 있는대로 사는 게 나을까요? 외모 때문에 친구가 없다거나, 연애를 못 해봤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제 자존감이 외모 때문에 너무 낮아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가입하고 처음 글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