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플 첫수술은 17년전에 했어요.
인라인으로 작게있었는데 가끔 풀리기도해서 쌍커플을 계획하고있었거든요.
근데 한친구가 자기친구 a가 쌍수가 너무 잘됐다는거예요.
그래서 알아보지도않고 그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했습니다.
몇미리로 올리는지 인아웃인지 아웃인지 확인도안하고
알아서? 잘해주겠지하고 맡겼는데
결과는 무슨 연습용이었는지 수술자국도심하고 심한소세지에 눈과 따로노는 라인까지 총체적 난국이었죠
결론은 누기 잘됐다고해도 그방법이 나한테 맞는것도아니고
나한테 잘맞는 병원과 의사를 찾아다녀야한다는거예요
생각해보니 그의사는 그때 30대초반 너무나초보
지금은 이름바꿔서 청담동에서 재수술병원을 하더라구요
그간 저같은 피해자들이 많았겠죠